생활꿀팁&비교꿀팁 / / 2023. 10. 3. 21:08

출퇴근/통학용 자전거 구매 전 비교구매 가이드

목차

    출퇴근/통학용 자전거 한눈에 비교하기

     

    구분 삼천리자전거 레스포
    스팅거 SF
    AU테크
    스카닉 M20 MAX 접이식 전동자전거
    라이딩 스타일 컴포트산악형 전기자전거
    브레이크 스틸 v 브레이크 디스크 브레이크
    프레임 알루미늄 스틸
    가격대 35만원대 69만원대

     

     

    애매한 거리 출퇴근 or 통학 자전거

     

    자전거는 우리의 취미 생활로 받아들여지기도 하지만, 이동수단임은 틀림이 없습니다. 그리고 교통비와 유류비가 생활에 부담이 생기고, 걷자니 먼 거리의 출퇴근이나 통학거리는 자전거라는 이동수단으로 눈을 돌리게 되죠.

     

    자동차도 전기 자동차가 나오게 되었고, 자전거에도 전기 자전거가 나와서 큰 힘을 들이지 않고 이동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편리한 만큼 그 가격대도 고가의 가격으로 형성되어 여전히 인력 100%의 자전거가 출퇴근 및 통학의 용도로 쓰이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삼천리 자전거 레스포 스팅거 SF와  AU테크 스카닉 M20 MAX 접이식 전동자전거에 대해서 구매 전 비교해 보는 시간을 갖도록 해보겠습니다. 

     

     

    라이딩 스타일. 컴포트산악형 vs 전기자전거

     

    일반 자전거와 전기 자전거의 비교를 하는 이유는 경제적인 이유가 가장 크겠지만, 어느 부분까지 일반 자전거가 커버가 가능한가 하며, 어떤 면에서는 더 유용한지를 비교하시는 시간을 가지시면 되겠습니다.

     

    삼천리 자전거 레스포 스팅거 SF는 라이딩 스타일은 컴포트산악형(Comport Mountain Bike) 자전거입니다. 영어를 직역하면 편안한 산 자전거입니다. 산악자전거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전문적인 산악자전거보다는 편안함을 더 강조한 형태입니다.

     

    컴포트산악형은 편안한 라이딩 포지션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만들어져서 시트 포스트가 높아 라이더가 앉은 자세가 더 직립성을 유지시켜 주게 됩니다. 또한 산악형이기에 서프펜션 시스템을 갖추고 타이어 또한 노면에 구애를 덜 받습니다.

     

    AU테크 스카닉 M20 MAX 접이식 전동자전거는 말 그대로 전기의 도움을 받아 주행을 하는 자전거입니다. 

     

    AU테크 스카닉 M20 MAX 접이식 전동자전거는 미니 벨로의 형태의 자전거입니다. 전기 자전거의 주행은 크게 무전력, 파스모드, 스로틀 모드로 나뉘게 됩니다.

     

    무전력 모드란 말 그대로 전력의 도움 없이 인력의 힘으로만 주행을 하는 모드인데, 이것으로만 주행한다면 전기 자전거를 구매하시는 하시는 이유가 없겠죠. 하지만 이 모드는 배터리가 없으면 반드시 필요하긴 합니다.

     

    파스모드(PAS Mode)는 Pedal Assist System의 약자로 전기의 도움을 받아 주행을 하는 모드입니다. 총 5단계의 파스모드가 존재하여 주행 시 선택 주행이 가능합니다.

     

    스로틀(Trottle Mode) 모드란 페달을 밟지 않고 100% 전기의 힘으로만 주행을 하는 것으로, 사실상 오토바이나 스쿠터와도 같은 주행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자전거의 무게는 곧 피로감과 전력소모량

     

    삼천리 자전거 레스포 스팅거 SF는 프레임이 알루미늄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총무게는 14.7kg입니다.

     

    AU테크 스카닉 M20 MAX 접이식 전동자전거는 프레임이 스틸로 구성되어 있어서 무게는 25kg입니다. 무게는 전기 자전거가 배터리 등 많은 부품이 들어가서 인력 자전거 보다 훨씬 더 무거운 자전거입니다.

     

    자전거의 무게가 구매에 있어서 고려돼야 하는 이유는, 인력으로만 자전거를 이용한다면 무게는 곧 피로도의 척도가 될 겁니다. 아무래도 앞을 나아가기 위해서는 발의 힘이 자전거에 실린 모든 무게를 책임져야 하는 것이기 때문이죠.

     

    그러면 전기자전거는 무게는 왜 고려돼야 할까요? 바로 인력자전거에서 다리를 담당하는 전기모터가 무게를 책임지는데, 가벼우면 가벼울수록 부담이 덜 하고, 곧 이동 가능 거리의 기준이 되는 겁니다.

     

    그런 면에 있어서 삼천리 자전거 레스포 스팅거 SF가 AU테크 스카닉 M20 MAX 접이식 전동자전거에 비해 굉장히 가벼워야 하는 것은 당연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동 시 전기자전거를 무동력으로 오래 타기에는 다리에 큰 부담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무게를 통해 먼저 확인 가능하실 겁니다.

     

     

    안전의 디스크 브레이크, 가성비 스틸 v 브레이크

     

    삼천리 자전거 레스포 스팅거 SF는 브레이크가 스틸 v 브레이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스틸 v 브레이크라 함은 우리가 흔히 자전거에서 보았던 고무 브레이크입니다.

     

    바퀴의 프레임 끝 쪽에 고무로 양쪽에서 압력을 가하여 제동을 하는 방식입니다. 이 방식은 구조적으로 간단한 구조여서 유지 관리비가 저렴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구매에로 출퇴근 or 통학용으로는 적합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AU테크 스카닉 M20 MAX 접이식 전동자전거디스크 브레이크를 장착하고 있습니다. 디스크 브레이크는 스틸 v 브레이크에 비해 상대적으로 고급화된 브레이크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디스크 브레이크는 자동차의 브레이크 작동 원리와 같다고 보시면 되는데, 디스크 판이 바퀴 연결부위에 부착되어 있어, 브레이크 작동 시 패드가 디스크 면에 밀착되면서 감속이 되는 원리입니다.

     

    다스크 브레이크는 판으로 압력이 가해지기 때문에 스틸 v 브레이크에 비해 제동력이 뛰어납니다. 하지만 구조적으로 스틸 v브레이크에 비해 복작하기에 유지 관리비도 더 많이 부담이 됩니다.

     

    출퇴근 or 통학용으로 유지 관리 비용이 많이 들지만, 전기자전거 특성상 25km/h의 속력까지 나오기에 제동력이 뛰어난 브레이크가 아니면 안전적으로 좋지 못하게 되는 거죠. 그렇기에 디스크브레이크는 안전비용이라 생각하면 큰 부담은 아니게 됩니다.

     

     

    변속기어 21단 vs 7단 

     

    삼천리 자전거 레스포 스팅거 SF는 21단 변속 기어를 가지고 있습니다. 전기 동력을 쓰지 않기 때문에 기어는 이동에 있어서 큰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어떻게 기어를 사용하느냐에 따라 피로도가 달라지게 됩니다.

     

    AU테크 스카닉 M20 MAX 접이식 전동자전거7단 변속 기어를 가지고 있습니다. 전기 자전거의 특성상 고속으로 이동 시에 변속에 간결함이 필요하기에 시마노 변속기를 장착하고 나왔습니다.

     

    전기자전거 또한 기어 변속에 의해 전력의 소비도 달라지게 됩니다. 그렇기에 기어를 장착하여 나온 것입니다. 간단하게 수동자동차를 생각해 보시면 기어 변속이 필요한 것을 이해하시기 편합니다.

     

     

    주행거리에 구속 vs 구속받지 않는 인력

     

    인력 자전거와 전기자전거의 가장 큰 차이는 전력이 없을 때 전기자전거는 주행은 할 수 있지만 무게 때문에 주행이 힘들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반면 인력 자전거는 전력에 구애받지 않고 어느 거리든 고민 없이 다닐 수 있죠.

     

    AU테크 스카닉 M20 MAX 접이식 전동자전거는 주행거리는 스로틀 모드로 30km까지 주행이 가능한 거리입니다. 이는 500w의 모터의 동력을 받으며 갈 수 있는 거리입니다.

     

    거리가 15km가 이상이 된다면 전기 자전거를 구매에 망설이게 됩니다. 하지만 15km의 이상의 거리가 출퇴근 거리가 된다면 자전거를 이용해서 출퇴근하기에는 부담이 될 것입니다.

     

    그렇기에 주행거리에 구속이 된다면 전기자전거는 구매에서 배제하는 것이 옳을 것 같습니다. 주행 중 전력 공급이 끊긴다면, 괴로운 주행이 될 수 있습니다.

     

     

    출퇴근 or 통학 자전거 구매의 결정

     

    지금까지 인력자전거와 전기자전거의 출퇴근 or 통학용 자전거를 비교해 보았습니다. 두 자전거의 가격차이는 2배 정도의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편리함에 투자되는 가격이니 이 정도는 감수해야 할 것입니다.

     

    하지만 유지관리비용이나 많은 것을 견주다 보면, 경제적으로 절약하기 위해서 시작된 자전거 이용이기에 전기 자전거로 바로 구매를 결정하기에는 큰 결심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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