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워치 한눈에 비교하기
구분 | 갤럭시 워치 5 | 갤럭시 워치 6 |
CPU | 1.18GHz | 1.4GHz |
메모리 | 1.5GB | 2GB |
저장용량 | 16GB | 16GB |
해상도 | 396 * 396 | 432*432 |
배터리 | 284mAh | 300mAh |
지원기기 | 안드로이드 8.0 이상 | 안드로이드 10.0 이상 |
목차
- 갤럭시 워치 5와 워치 6
- 갤럭시 워치의 뇌! CPU와 메모리! 그리고 기억력 메모리!
- 워치 5에서 워치 6은 조금 더 선명하게! 해상도의 차이!
- 구매의 판단이 될 워치 5와 워치 6 차이점
- 워치 5와 워치 6, 소프트웨어적인 차이는?
- 마지막으로 워치 5와 워치 6 구매 시 유의사항
갤럭시 워치 5와 워치 6
삼성의 갤럭시 워치 5는 2022년 8월 달에 출시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갤럭시 워치 6은 2023년 7월 달에 출시로 약 1년의 차이로 나오게 되었습니다.
1년간의 시간 동안 얼마나 큰 기술의 변화를 탑재하고 세상에 나왔는지 합리적인 구매를 위해 구매 전 확인을 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갤럭시 워치의 뇌! CPU와 메모리! 그리고 기억력 메모리!
스마트워치, 갤럭시 워치는 손목에 차고 다니는 컴퓨터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컴퓨터를 고를 때 중요히 보는 요소 중 하나가 CPU와 메모리 일 텐데요. 그렇다면 워치 5와 워치 6의 cpu는 어떻게 될까요?
먼저 갤럭시 워치 5의 CPU는 1.18GH이고, 메모리는 1.5GB입니다. 갤럭시 워치 6의 CPU는 1.4 GHz이고, 메모리는 2GB입니다.
단순 수치로 보니 감이 안 오실 수 있습니다. 갤럭시 S7의 CPU는 1.6 GHz를, 메모리는 4GB를 사용하였습니다.
손목에 핸드폰 한 개를 차고 다닌다고 보시면 될 듯합니다.
그렇다면, 머리가 누가 더 좋은지를 살펴보았다면, 기억력이 더 누가 좋은가를 살펴보려면 메모리 저장기능을 살펴보면 됩니다.
워치 5와 워치 6의 메모리(저장공간)는 16GB로 동일한 스펙을 가지고 있습니다. 1년 동안 워치는 똑같은 기억을 할 수 있는 크기에 조금 더 좋아진 성능의 CPU를 장착하고 나온 제품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1년이라는 시간 동안 CPU와 메모리, 저장공간의 차이를 보자면, 단편적으로 본다면 증가한 수치라는 것을 알 수 있으실 겁니다. 하지만 이것이 구매의 길까지 이어지기는 쉽지 않은 요소인 것 같습니다.
워치 5에서 워치 6은 조금 더 선명하게! 해상도의 차이!
워치 6의 광고를 보신 분이라면 뇌리에 스치는 단어가 있으실 겁니다. '조금 더 선명하게!'라는 문구가 스치실 겁니다.
워치 5와 워치 6을 보면 해상도의 차이가 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해상도의 차이는 곧 선명함의 차이로 이어집니다. 우리가 TV를 고를 때 같은 크기의 화면이라도 해상도의 차이로 가격이 크게 벌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삼성의 갤럭시 워치 6은 이런 면에서 워치 5와 차이점을 두었습니다. 워치 5의 해상도는 396*396이고, 워치 6의 해상도는 432*432입니다.
이 수치의 의미는 세로*가로의 수치인데, 세로방향으로 396개의 픽셀이 있고 가로방향으로 396개의 픽셀이 있다는 뜻입니다.
갤럭시 워치 6은 워치 5에 비해 해상도는 약 1.2배가량이 좋아졌다는 수치를 확인이 가능합니다. 삼성이 대놓고 선명함을 강조하는 제품이니 차이가 있겠지만, 수치만 놓고 보니 조금 빈약함 감이 있는 듯합니다.
구매의 판단이 될 워치 5와 워치 6 차이점
워치 5와 워치 6의 차이점은 무엇이 될까요. 구매를 고민하고 있다면 이것이 가장 크게 관심이 가실 겁니다. 먼저 위에서 말한 조금 발전한 하드웨어적인 부분과 추가로 몇 가지가 더 있습니다.
바로 시계라면 24시간은 버텨줘야 하는 배터리의 기능입니다. 워치 4에서 워치 5가 나올 당시 배터리의 용량이 37mAh(40mm 모델)가 늘어나면서 이제 시계다워졌다는 평이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워치 5에서 워치 6은 배터리의 용량이 얼마나 늘어났을까요? 워치 5는 284mAh, 워치 6은 300mAh의 배터리 용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16mAh의 용량이 늘어났습니다.
기존 워치 4에서 워치 5로의 늘어난 용량차이가 이번에는 나지 않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실 사용량에서도 큰 차이가 없는 것을 스펙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AOD(Always On Display, 상시 액정이 켜있는 상태)를 끈 상태는 최대 40시간을 두 제품이 동일합니다.(삼성전자 공식사이트 확인)
워치 5와 워치 6의 차이점을 보자면 이번에 삼성은 하드웨어적인 부분은 조금 업그레이드를 시키고 외적인 면에서 조금 더 신경을 쓴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우선 기기 자체가 얇아져 조금 더 스타일적인 면에서 강조를 하였고, 베젤(테두리)의 두께 또한 워치 5 대비 30%를 더 얇게 제작하였습니다.
또한 스트랩의 탈 부착을 조금 더 쉽게 제작하였고, 스트랩이 종류를 더 다양화하였으며, 워치 4에서 워치 5 때와 마찬가지로 시계 화면의 선택 디자인의 폭도 더 넓게 제공을 하고 있습니다.
워치 5와 워치 6, 소프트웨어적인 차이는?
워치 5와 워치 6의 하드웨어적인 면을 지금까지 살펴보았다면 소프트웨어적인 부분은 과연 바뀌었을까요?
워치 5에는 워치 4에 비하면 조금 더 다양한 기능들이 있었는데요, 예를 들면 시계가 피부 온도를 측정하여 생리 주기를 알려줌과 동시에 배란일까지 체크할 수 있는 기능이 탑재가 되었었습니다.
그리고 워치로 사진을 찍을 때 줌인 줌아웃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기능 등 참신한 기술들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워치 6은 이번에는 스타일에만 강조를 하였는지 기능의 참신함은 기대 이하입니다.
모든 헬스 기능은 워치 5 기능과 유사합니다. 심박수, 심전도등을 체크하며 심박수가 너무 높거나 낮을 경우 경고 알림이 있는 기능, 낙상이나 심박수 이상시 주변 지인에게 연락을 할 수 있는 기능, 혈압측정, 수면체크등 모든 기능이 유사합니다.
단 워치 6에 차이점이 있다면 운동 중 개인 맞춤형 심박수 구간으로 운동 강도를 설정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워치 5와 워치 6 모두 워치에서 핸드폰과 연결되어 있다면(LTE 버전은 연결 필요 없음) 카톡을 주고받는 것은 물론이고, 통화도 가능합니다.
마지막으로 워치 5와 워치 6 구매 시 유의사항
지금까지 워치 5와 워치 6의 구매 전 비교할 사항들을 살펴보았습니다.
두 제품을 비교하고 구매하기 앞서서, 유의하셔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워치 5와 워치 6 모두 IP68등급으로 완전방진 구조에 거의 완전한 방수구조(1m 기준)이나, 액티비티 한 수상 스포츠 이용 시 착용을 권장하지 않습니다.
혹여나 워치 5에서 워치 6이 되었으니 더 발전된 기술이 적용 됐을 것이다 생각하고 물에 들어가시면 안 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적용기기입니다. 이것은 제가 헬스의 기능만 보고 부모님들께 선물을 드렸다가 낭패를 봤던 건데요. 워치 5와 워치 6 모두 호환이 되고 안 되는 기기들이 있습니다.
만약 구형 스마트폰을 쓰고 계신다면 필히 안드로이드 버전을 확인을 해보셔야 합니다. 워치 5는 안드로이드 8.0 이상, RAM 1.5GB 이상의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에서 연결이 되고, 워치 6은 안드로이드 10.0 이상, 메모리 1.5GB 갤럭시 스마트폰에서 연결이 됩니다.
안드로이드 버전 확인은 핸드폰 설정 탭에서 하단에 휴대전화 정보 - 소프트웨어 정보에 들어가시면 안드로이드 버전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워치 5와 워치 6을 비교해 보았는데요. 두 제품의 스펙적인 차이는 크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소프트 웨어적인 부분도 큰 차이는 없는 것 같습니다. 다만 스타일의 차이가 좀 생겼고, 시계가 조금 더 빠릿빠릿 해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어떤 제품을 고르시던 자신과 맞는 제품을 비교하고 구매하길 바랍니다.
추가로 갤럭시 핏 3와 비교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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