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분적립형 분양주택 알아보기(중도금대출 걱정 NO)

지분적립형 분양주택 한눈에 알아보기

 

지분적립형 분양주택
최초 지분율	10~25%
예정 공급량	특별공급 40~50% / 일반공급 50~60%
거주의무/전매제한	5년 / 10년
가산이자	정기예금이자율(이자율에 따라 변동)

 

 

 

목차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이란?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이란 GH 경기주택도시공사에서 시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집을 구하는 사람들에 있어서 초기 투자금을 크게 줄이는 대신 20~30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지분을 취득하여 목돈이나 중도금 대출 없이 내 집 마련의 꿈을 실현시켜 주는 새로운 공공분양 모델 사업입니다.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의 개념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의 개념은 목돈을 모으는 개념과 유사합니다. 목돈을 처음부터 들여서 집을 구하는 점과는 다르다고 볼 수 있는데요.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은 분양가의 10% ~ 25%를 내고 입주를 먼저 합니다. 집 하나를 지분으로 따지자면 100% 중 최대 25%의 지분을 개인이 갖게 되고, 나머지 지분은 공공 소유 지분이 됩니다. 

 

처음 분양가를 내고 입주 후 20~30년에 걸쳐 4년마다 분할 취득을 하는 방식으로 우리가 적금을 들고 목돈을 마련하는 것처럼 내 집 지분을 적립해 나가는 방식입니다.

 

출처 : GH경기주택도시공사

 

 

예시로 들어보는 지분적립형 주택

 

최초 분양가가 5억인 경우를 가정해 보겠습니다. 입주 시 지분취득액은 1.3억으로 최초지분(25%)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분양을 받게 됩니다.

 

이후 추가 지분 취득액은 최초 분양가의 1년만기 예금이자를 가산한 금액으로 지불을 하게 됩니다. (정기예금이자율 등에 따라 수분양자의 총 지분취득액은 변동될 수 있습니다.)

 

출처 : GH 경기주택도시공사

 

20년 거주기간을 가정한다면 주택가격은 5.9억으로 내 집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공공지분에는 보증금과 임대료가 있다

 

공공지분은 보증금과 임대료로 이루어 집니다. 반전세라고 들어보셨을까요?

 

반전세란 보증금이 있고, 매달 임대료를 내는 것입니다. 전세와 월세의 중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지분적립형 주택은 최초분양가 이외의 금액은 전세금액을 책정이 됩니다. 전세 책정 금액은 주벼 시세의 전세금의 80% 이하로 책적이 됩니다.

 

보증금에 따라 임대료가 책적이 되고, 보증금과 임대료는 4년마다 지분율을 가져올수록 낮아지게 됩니다. 

 

 

입주자격 및 거주조건

 

입주자격은 지분적립형은 특별공급 40~50%, 일반공급 50~60%로, 일반분양은 특별공급 65%, 일반공급 35%로 공급할 예정입니다.

 

지분적립형은 5년의 거주의무기간이 주어지고, 전매제한기간은 10년으로 제한되며, 일반분양은 거주의무기간 3~5년, 전매제한기간은 3년으로 제한이 됩니다.

 

지분적립형은 전매제한기간 이후 제3자에게 매매가 가능하며 매매 시점의 지분 비율로 공공과 차익을 배분하게 됩니다. 전매제한기간 내 불가피한 사유 시 공공에 환매 가능합니다.

 

 

맺음말

 

지금까지 GH경기주택도시공사에서 발표한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광교신도시 내 A17블록에 공공분양주택 총 600호를 공급할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일반분양 360호(전용 60~85㎡)와 지분적립형 240호(전용 60㎡이하)로 구성 계획 중에 있습니다.

 

신규사업 추진절차를 이행 후 25년 하반기 착공, 28년 공급(후분양) 및 준공 예정으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미리 제도를 잘 알아보시고 조금 더 실속있는 내 집마련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