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슨 에어스트레이트 스트레이트너 알아보기(고데기의 새로운 길?)

다이슨 에어스트레이트 스트레이트너 한눈에 알아보기

 

	다이슨 에어스트레이트 스트레이트너
드라이기 기능	있음
고데기 기능	있음
설정가능 온도	80℃ / 110 ℃ / 140 ℃
자동꺼짐 기능	있음

 

 

다이슨 에어스트레이트 스트레이트너

목차

 

다이슨 에어스트레이트 스트레이트너

 

다이슨 에어스트레이트 스트레이트너란 다이슨에서 새롭게 나온 고데기라고 보셔도 됩니다. 다이슨에는 에어랩이라는 고데기가 이미 출시되어 있습니다.

 

에어랩은 많은 종류의 컬을 구현할 수 있고 스트레이트도 가능한 제품입니다. 이에 비해 에어스트레이트 스트레이트너는 구현할 수 있는 컬의 종류는 적지만 바쁜 현대의 생활 패턴에 맞춘 제품입니다.

 

스트레이트 스타일만 추구하시는 분이라면 가격대비 더 저렴한 에어스트레이트 스트레이트너를 사용하심을 추천드립니다.

 

그러면 에어스트레이트 스트레이트너는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고데기 + 드라이기, 그리고 동시에 가능

 

다이슨 에어스트레이트 스트레이트너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스트레이트 기능이 기본입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고데기처럼 평평한 판이 기기에 달려있습니다.

 

그리고 기기를 잘 살펴보면 판 옆으로 바람구멍이 보이게 됩니다. 이것이 다른 고데기들과의 차이점이고 다이슨 에어스트레이트 스트레이트너만의 특징이 되겠습니다.

 

발열판 옆에 위치한 바람구멍은 드라이기 기능이 제공이 됩니다. 잠금장치로 에어스트레이트 스트레이트너를 일체형으로 고정시킨 뒤 드라이기로 사용이 가능하게 됩니다.

 

드라이기 기능에 사용된 다이슨의 모터는 에어랩에 사용된 모터와는 조금 다른 모터를 사용하였습니다. 에어랩에는 최대 110,000 rpm으로 회전하는 13 블레이드가 장착된 다이슨 디지털 모터 v9가 사용되었습니다.

 

반면 에어스트레이트 스트레이트너는 최대 106,000 rpm으로 회전하는 13 블레이드가 장착된 다이슨 하이퍼미디엄 모터를 사용하였습니다. rpm 수치는 에어랩에 뒤지지만 공기압은 에어랩이 3.2 kpa, 스트레이트너는 3.6 kpa로 스트레이트너가 조금 더 강합니다.

 

이 드라이기 기능은 단독으로 사용할 수도 있지만 필요해 따라서 고데기와 동시에 사용이 가능하게 됩니다. 이것이 다이슨이 에어스트레이트 스트레이트너를 출시한 이유기도 하죠.

 

머리를 감고 나서 젖은 머리로 바로 고데기로 스타일링을 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머리를 건조하지 않고 바로 고데기를 한다는 건 상당히 매력적인 점입니다. 머리의 건조시간을 생략 가능하다는 얘기가 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전자 제품이기도 하고 드라이기가 물에 닿아 감전사를 하게 되는 등 이 부분에 대해서는 많은 분들이 걱정하실 수 있습니다.

 

 

젖은 머리 = 감전사고?, PRCD로 점검하자

 

우선 에어스트레이트 스트레이트너는 방수 등급을 받은 제품이 아니니 샤워 중이나 물에서 사용하시면 안 됩니다. 다이슨은 젖은 머리를 바로 사용한다는 점에 있어서 안전장치를 제공하였습니다.

 

다이슨은 감전사고에 대비해서 PRCD안전 기능을 가진 플러그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PRCD란 Protable Residual Curent Device의 줄임말로 휴대용 누전 차단기를 의미합니다.

 

즉 플러그에 누전차단 테스트기가 달려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누전차단기 테스트라고 하면 미리 겁부터 먹으실 수도 있는데, 테스트하는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두꺼비집 테스트와 원리는 같습니다. 에어스트레이트 스트레이트너의 플러그를 콘센트에 꽂으신 뒤 플러그에 있는 Reset버튼을 누르시고, Test버튼을 누르시면 이후에 나온 결과에 따라 사용을 하시면 됩니다.

 

점검 시 Reset 버튼이 튀어나오면 정상이고 튀어나오지 않거나 경고등이 들어오게 되면 누전의 위험이 있어 제품을 사용하시면 안 되는 경우니 서비스 센터를 통해 점검받아보시길 권장드립니다.

 

그리고 에어스트레이트 스트레이트너가 젖은 머리를 고데기와 동시에 사용하는 기능이 특징이기에 건조된 모발에 사용 가능 유무를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우선 대답은 '가능합니다.'입니다.

 

에어스트레이트 스트레이트너의 기능 중에는 젖은 머리와 건조된 머리를 선택할 수 있는 기능이 있습니다 이를 통해서 선택 후 스타일링 하시면 됩니다.

 

 

건조 모발에도 사용하면 모발 손상이 오지 않을까?

 

에어랩에도 있는 기능이지만 에어스트레이트 스트레이트너도 지능형 열 제어 시스템을 탑재하였습니다. 지능형 열 제어 시스템이란 기기에 위치한 유리구슬 서미스터가 온도를 감지하여 모발의 열손상을 최소화시키는 기능입니다.

 

또한 스타일링시 80도부터 140도까지 온도의 선택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온도로 스타일링을 하신다면 건조 모발에서도 자극은 조금 덜 할 것입니다.  

 

 

에어스트레이트 스트레이트너의 무게. 고데기 + 드라이기의 무게..

 

고데기로 스타일링을 하게 된다면 시간을 많이 소요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오랫동안 고데기를 들고 있어야 하는데요. 이는 곧 손목의 피로도로 이어지는데, 에어스트레이트 스트레이트너의 무게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에어스트레이트 스트레이트너 무게는 906g입니다. 글램팜의 고데기의 무게가 225g이라고 하니 이는 5배가량의 차이가 보입니다. 

 

무게에 있어서는 고데기라고 하기에는 무거운 편에 속하게 됩니다. 아무래도 드라이기의 기능도 가지고 있는 고데기이기에 이 무게는 감수해야 하는 점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유지 관리의 필요성

 

다이슨은 제품의 청소를 주기적으로 청소할 것을 권장합니다. 필터의 경우 한 달에 한 번 청소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청소 방법은 부드러운 마른 천으로 필터 케이지와 내부 필터 망의 먼지를 닦아내주시면 되는데, 다이슨은 이런 방법을 제품 유지 관리에 꼭 필요한 부분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기기에 장착되어 있는 디퓨저 또한 청소하길 권장하고 있습니다. 디퓨저 청소의 주기는 LCD 스크린을 통해 표시가 되어 청소를 하시면 됩니다.

 

디퓨저는 밀어서 쉽게 분리가 가능합니다. 분리 후 따뜻한 비눗물에 30분가량 담가놓은 후 흐르는 수돗물로 헹구시면 되는데, 제거되지 않은 이물질들은 천이나 브러시, 손가락을 사용해서 청소해 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꼭 완전히 건조하신 후 재장착하시기 권장드립니다.

 

 

안전의 다이슨. 자동절전 기능

 

에어스트레이트 스트레이트너는 자동 전원 차단 기능이 있어 사용하지 않으면서 계속 에어스트레이트 스트레이트너를 열어 놓는 경우 5분 후 자동 절전 상태가 되며, 잠겨 있는 경우 3분 후 자동 절전상태로 알아서 변합니다.

 

절전 상태가 되면 LCD스크린이 꺼지고 다시 제품을 켜려고 하신다면 전원 버튼을 눌러야만 켜집니다.

 

 

맺음말

 

지금까지 다이슨 에어스트레이트 스트레이트너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현대인에게 필요한 부분을 잘 캐치하여 만든 제품이라고 생각됩니다. 

 

다이슨은 제품의 기능도 기능이지만 안전에 있어서도 PRCD를 도입한 것을 보아 상당히 신경을 쓴 것으로 보이게 됩니다.

 

다만 제품에 있어서는 확실한 성능을 보여주는 다이슨이지만, A/S에 있어서 많은 분들이 불편함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다이슨 측에서도 좀 더 신경 써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하니 지켜봐야겠습니다. 

 

이상 에어스트레이트 스트레이트너에 대한 알아보기를 마치겠습니다. 성능 및 기능을 잘 살피시고 자신에게 필요한 제품이시면 알찬 구매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