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꿀팁&비교꿀팁 / / 2023. 7. 3. 23:26

음식물 처리기 찾고 있다면? 비교해보기(매립형/스탠딩형 + 전기세비교)

목차

    싱크대 매립형 블랙홀 더킹 / 스탠딩형  린클 더킹 비교 후 구매하자

     

    구 분 블랙홀 더킹(매립형)  린클(스탠딩형)
    처리방식 분쇄, 분해소멸(미생물) 분해소멸(미생물)
    배출형태 액상배출(합법) 퇴비로 활용 가능한 흙
    소비전력 평소30W / 분쇄시 최대 80W 평소 52W / 최대 130W
    설치시간 약 1시간 30분  즉시
    가격 1,350,000 원 990,000 원

     

     

    두 가지의 음식물 처리기 형태, 처리방식

     

    세탁기, 건조기, 식기세척기 이 제품들은 모두 우리의 삶을 윤택하게 바꿔주는 역할을 크게 하고 있는 제품들인데요. 이번에는 음식물 처리기에 대해 제품들을 비교해 보겠습니다.

     

    음식물 처리기에는 싱크대 매립형의 블랙홀에서 나오는 더킹이라는 제품이 있고, 스탠딩 형태의 한미프렉시블에서 나오는 린클이 있습니다.

     

    두 제품 모두 미생물을 사용하여 분해 소멸 시키는 처리 방식이 같습니다. 하지만 블랙홀의 더킹은 분쇄의 기능이 추가되어 있습니다.

     

     

    배출형태

     

    배출의 형태에 있어서 두 제품이 큰 차이가 있습니다.  먼저 블랙홀 더킹은 분쇄 후 분해소멸을 과정을 거친 뒤, 액상 배출입니다.

     

    액상배출은 싱크대 밑에 매립되어 있는 음식물 처리기에서 분해 소멸 후 물의 형태로 배출되는 것인데, 이것은 액상 배출 시 분쇄만 한 음식물 찌꺼기는 불법이고 분해소멸 과정을 거치면 합법이 됩니다. 그리고 블랙홀 더킹이 가능한 제품이기도 하죠.

     

    그러면 린클은 어떤 제품일까요? 린클은 미생물로만 처리하는 형태의 제품인데요. 음식물을 제품에 넣고 7시간이 지나면 흙으로 변해버리는 처리 방식을 사용하였고, 이후 배출하려면 퇴비 형태의 흙으로 쓰시면 됩니다. 하지만 퍼내는 일은 거의 없다고 합니다.

     

     

    작동형태

     

    더킹과 린클은 작동에도 차이가 있습니다. 두 제품 모두 미생물을 사용하지만 더킹은 전 처리가 있습니다. 바로 분쇄 작업인데요. 싱크대 매립형이기에 싱크대 개수구에 음식물을 버리는 것부터가 더킹의 작동 시작입니다.

     

    음식물을 개수대에 넣고 물을 조금 뿌려준 뒤 뚜껑을 닫고 돌려서 분쇄를 작동시킵니다. 그러면 분쇄됨과 동시에 음식물이 밑으로 들어가게 되고 미생물들이 분해를 시작한 뒤 액상으로 하수구로 배출이 됩니다. 

     

    린클의 경우 작동형태는 매우 단순한데요. 뚜껑을 열고 음식물을 투하하고 뚜껑을 닫는 것. 매우 간단합니다. 하지만 분쇄 형태가 아니기에 처리 시간은 조금 더 걸리게 됩니다.

     

     

    유지관리

     

    구매에 있어서 가장 큰 관심 중 하나는 유지관리일 텐데요. 귀찮은 유지관리 어떤 게 다를지 비교해 보고 구매 고민에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블랙홀 더킹은 유지관리는 6개월에 1번 미생물 교체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린클은 반영구적인 사용 기간을 언급하고 있으며 미생물이 죽어서 분해가 안될 시 에만 교체를 하라고 권장하고 있습니다.

     

    유지관리에 있어 맵고 짜고 기름직 음식은 린클의 미생물들은 부담스러워하는 것 같습니다. 린클은 권장하지를 않죠. 하지만 더킹의 경우 개수구에 버리는 것이고, 물로 조금 행군뒤 분쇄하여 내보내서 음식물 제약에 있어서 더킹이 좀 더 우위에 있는 것 같습니다.

     

     

    소비전력

     

    미생물을 배양한다는 점에서 두 제품 모두 24시간 전원이 켜져 있어야 하는데요. 그럼 전기세가 얼마나 나오는지 알아볼까요?

     

    더킹 같은 경우 평소(분쇄 미작동)에는 30W로, 1 달이면 21 kwh의 전기를 사용, 사용료는 4,220원가량이 나오게 됩니다. 

     

    린클의 경우 더킹보다 살짝 높은데요. 린클의 평소 소비전력은 52W로, 1달 전기 37 kwh를 사용하고 사용료는 6,660원으로 계산이 됩니다.

     

     

    설치시간

     

    설치시간을 비교하자면 린클의 경우 스탠딩 형태이기 때문에 비치할 곳을 정하시고 놓아주면 끝이 납니다. 반면 더킹의 경우 매립형이기에 설치 기사님이 오시게 되며 시간은 1시간 반가량 소비가 되고 비용은 6만 원의 추가 설치 비용이 발생하게 됩니다.

     

    설치 시간 및 비용에 있어서 린클이 더킹 보다는 훨씬 경제 적인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가격

     

    두 제품의 가격을 비교해 보면, 더킹은 1백만 원을 넘는 금액이고 린클 또한 1백만 원이 조금 안 되는 금액입니다. 결코 적은 금액이 아닌 두 제품이지만 린클이 더킹에 비해 조금 더 경제적인 면이 있습니다.

     

    그리고 린클은 더킹에 비해 설치 비용이 없기에 설치 비용을 고려하게 된다면 더 린클이 경제적이라고 할 수 있겠죠.

     

    가격만 놓고 구매를 한다면 린클을 구매하겠지만, 두 제품의 특징과 차이가 너무나도 크기 때문에 가격은 구매에 있어서 두 번째 고려 사항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생활의 편리함을 가져다주는 많은 제품들이 있는데요.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러 가기 꺼려하는 분들이 많다는 것, 친환경적으로 음식물을 처리하려는 분들을 타기팅으로 이 제품이 나온 것 같습니다.

     

    이왕 구매를 하실 것 좀 더 세밀히 비교해 보시고, 두 제품의 특징이 확연히 다르기에 좀 더 자신에게 필요로 하는 제품을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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