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취향에 따라 비교 구매가이드(ASUS vs LG / 게이밍, 영상편집 or 편의성)

목차

 

구매하기 전 알아보는 노트북 간단 비교

 

구  분	ASUS G14 RTX4050	LG그램 인텔 13세대 i5 오로라화이트
CPU	라이젠9 -7940HS	13세대 인텔 코어 i5-1340p
저장공간	512GB SSD	256GB SSD + 확장슬롯1(PCle4.0)
그래픽카드	GeForce RTX 4050	내장형 인텔 Iris Xe Graphics
해상도	2560 x 1600	2560 x 1600
메모리	16GB DDR5	16GB DDR5
사운드	돌비애트모스	돌비애트모스
가격	2,198,000(윈도우11 설치가격)	1,890,000원(윈도우11 설치각겨)

 

 

왜 게이밍 노트북과 편의성 좋은 노트북을 비교할까?

 

게이밍 노트북의 대표적인 브랜드 ASUS. 그리고 편의성을 최고로 치는 LG그램 노트북. 어째서 이 두 제품을 비교하는 걸까요?

 

제 경험상 편의성을 추구하여 노트북을 구매하면 고사양을 요구하는 순간에는 아쉬움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성능만을 고집하여 노트북을 구매한다면 이동에 있어서 불편함을 느끼고 이외의 편의성에서 불편을 느낍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요? 둘 다 갖춰지면 최적이겠지만, 노트북이라는 작은 공간이기에 선택을 해야 합니다. 지금부터 두 제품을 비교해 보고 더 자신의 생활 패턴에 맞는 노트북 구매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노트북 구매 전 필수 체크 CPU

 

데스크 탑을 구매할 때도 마찬가지 이겠지만, 업그레이드가 데스크톱에 비해 어려운 노트북은 구매 전 CPU를 필히 잘 보고 구매하셔야 합니다.

 

우선 엘지와 아수스는 다른 제조사의 CPU를 사용합니다.  엘지는 인텔이, 아수스는 라이젠이 CPU로 쓰이고 있습니다.

 

인텔은 라이젠에 비해 단일 스레드 성능이 우위에 있습니다. 달리 말하면 라이젠은 멀티스레딩 기능이 우위에 있습니다. 조금 단순히 말하면 인텔은 한 가지 일만, 라이젠은 여러 가지 일을 동시에 하는 것에 적합합니다.

 

이렇게만 보면 인텔의 기능이 더 아래 있는 것처럼 느껴지겠지만, 인텔은 오버클럭 기능을 제공하여 CPU의 클럭 속도를 올릴 수 있습니다. 

 

 

저장공간

 

두 제품 모두 저장공간은 SSD를 제공합니다. SSD는 처리 속도가 빠른 것이 장점인 동시에 부피도 작아 노트북에는 최적화된 저장공간 장치입니다.

 

저장공간의 크기는 아수스가 인텔에 비해 2배가량이 높습니다. 아무래도 게이밍 노트북이기 때문에 게임 설치를 위해 큰 용량을 필요로 하여 제공을 한 것 같습니다.

 

 

구매의 갈림길, 고사양 작업을 요구하는 그래픽카드

 

우선 그래픽 카드만 따지자면 당연히 성능을 따지는 아수스의 노트북의 지포스가 LG그램의 인텔보다 훨씬 우위에 있습니다.

 

하지만 인텔 Iris Xe Graphics도 어느 정도의 경량 게임은 소화가 가능합니다. 인텔은 지포스에 비해 전력 소비량이 적기 때문에 배터리 수명에 있어서 좋은 성능을 자랑합니다.

 

노트북의 장점인 이동성을 추구한다면 이것은 구매에 있어서 상당한 메리트가 될 수 있죠. 하지만 이와 동시에 고사양 작업은 포기해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고사양 작업에 쓰이는 그래픽카드는 구매에 있어 왜 중요한 갈림길일까? 편의성만 추구하여 고상양을 포기한다면 우선 노트북으로 고사양 게임을 돌리는 것은 포기해야 할 것입니다.

 

하지만 고사양 노트북을 구매를 한다면, 상당히 긴시간 앞으로 나오는 게임은 다 구동은 될 것이고, 작업에 있어서 캐드나 그래픽 작업은 노트북으로 해결이 될 것입니다.

 

 

화면의 해상도

 

화면의 해상도에 있어 화면의 크기를 먼저 비교해 보자면, 아수스는 14인친 LG그램은 16인치로 LG그램의 화면 크기가 조금 더 큽니다.

 

화면의 해상도는 동일합니다. 하지만 기능 적인 면에서 두 제품이 추구하는 것이 다릅니다. 아수스의 G14 RTX4050는 제화면에 미니 LED를 장착시켜 선명함을 극대화시켰습니다.

 

하지만 LG그램, LG의 이름에 걸맞게 디스플레이에 있어서는 뒤처지지 않는데요. WQXGA기술을 적용하였는데 이것은 아수스의 2560 x1600의 해상도를 낼 수 있는 기술이 탑재된 것입니다.

 

화질에 있어서는 LG또한 포기할 수 없었던 것 같습니다.

 

 

구매에 있어 매력적인 사운드

 

노트북 사용하는데 사운드가 뭐가 중요하겠어?라고 생각 하시는 분들도 있으실 겁니다. 

 

하지만 노트북을 사용하게 된다면, 야외로 가지고 나가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그리고 야외에서는 영화나 영상을 보는 경우도 많죠.

 

이때 노트북의 사운드가 큰 역할이 필요합니다. 블루투스 스피커가 있는 요즘 같이 연동하게 되면 좋겠지만, 노트북 하나로 해결 할 수 있다면 짐도 덜고 만족도 하고 일석이조이겠죠.

 

먼저 돌비애트모스의 기술은 들어보신 분들도 있을 텐데, 서라운드 음향 시스템, 3D음향 효과라고도 불리는 기술입니다. 현장가을 배로 증가시켜 주는 사운드 기술이죠.

 

사운드에 있어서는 돌비애트모스 기술이 탑재 됐느냐 안 됐느냐가 티브이의 선택에 있어서도 중요한데요. 티브이의 자존심 LG는 이 부분도 놓치지 않았습니다.

 

아수스 G14 RTX4050는 당연히 이 기능을 탑재하였고 LG그램 인텔 13세대 i5 오로라화이트도 이 기능을 탑재하게 되었습니다. 

 

고사양 작업은 하지 않더라도 영화를 자주 보는 사람이라면 어느 정도 그래픽 카드가 있어야 하는 노트북을 선택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LG그램은 이 부분에 있어서 많은 만족을 시켜 줄 수도 있을 겁니다.

 

 

구매의 마지막 갈림길, 손에 들고 다니는 노트북

 

노트북 하면 한쪽 팔에 끼고 다니면서 자유롭게 작업을 하기 위한 도구로 생각을 많이 하십니다. 하지만 이것은 고사양 작업을 하기 위한 노트북에게는 썩 어울리지 않는 모습입니다.

 

한 손으로만 들고 다니기에는 조금 무게감이 있죠. 아수스 G14 RTX4050의 무게는 1,650kg입니다.  츄파춥스 150개가 들어있는 통의 무게랑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반면 LG그램 오로라화이트의 무게는 1,199g의 무게입니다. 1kg을 넘어서 그램이라는 말인 조금 머쓱한데요. 두 제품의 무게 차이는 450g 정도의 차이로 빵가루 봉지를 생각하시면 더 와닿으실 것 같습니다.

 

노트북을 이동용으로 사용하시는 분들은 입을 모아 모두 가벼운 것을 선택하라 하십니다. 저도 이 말에 동의합니다. 하지만 노트북을 집에서 활용하는 시간이 점점 많아지면서 고성능의 노트북이 아쉬운 순간이 많아집니다.

 

 

노트북 구매는 데스크톱에 비해 더 신중해지는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업그레이드를 하려면 데스크톱에 비해 매우 정밀한 작업이 필요하니깐요. 그리고 잘못하면 노트북과 영영 이별할 수도 있고, 주변에서 많이 봤습니다.

 

각자의 생활 패턴에 맞는 노트북이 있을 겁니다. 그리고 자주 하는 작업도 있을 테고, 자신의 취미 활동을 위한 구매도 필요하실 겁니다. 각자의 원하는 것을 잘 비교하여 맞춰서 구매를 진행하여 후회 없는 구매를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