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 청소기 구매 전 3대장 [비교] - 다이슨V12 디텍트 슬림 서브 마린/삼성비스포크 제트AI/엘지 코드제로 오브제컬렉션

목차

구매 전 청소기 3 대장 한눈에 비교하기

 

구분	삼성 비스포크 제트 AI	엘지 코드제로 오브제컬렉션 A9S	다이슨 V12 디텍트 슬림 서브마린
출시년도	2023년	2023년	2023년
흡입력	280W	280W	150AW(=150W)
무게	2.7kg	2.4kg	3.2kg
사용시간(일반모드)	100분	60분	60분
가격	1,600,000원(인터넷)	1,660,000원(인터넷)	1,190,000원(인터넷)

 

 

무선 청소기의 3 대장(삼성, 엘지, 다이슨)

 

무선 청소기의 편리함과 디자인의 훌륭함에 많은 분들이 유선청소기의 청소가능 시간에 비해 짧은 청소시간을 갖은 무선 청소기를 선택하고 계십니다.

 

무선 청소기 세계에 신성처럼 다이슨이란 브랜드가 나타났고, 위험을 감지한 엘지와 삼성이 개발을 하며 지금 시장은 3파전을 이루고 있습니다. 그럼 이제 이 3 제품들을 비교하여 합리적인 구매에 도움을 드리겠습니다.

 

 

청소기의 폐활량 흡입력

 

청소기 구매의 기준점이 되는 흡입력에 대해서 3가지 제품을 비교해 보겠습니다. 

 

먼저 삼성의 비스포크 제트 AI의 모터 구조는 제트 사이클론 기술을 적용시켜 28개의 에어홀이 공기를 흡입을 합니다. 그리고 이 구조의 흡입력을 수치로 나타내게 되면 280W의 수치로 나타나게 됩니다.

 

엘지 코드제로 오브제 컬렉션은 2중 터보 사이클론기술을 이용하여 삼성과 같은 흡입력인 280W의 수치를 기록합니다.

 

마지막으로 다이슨 V12 디텍트 슬림 서브마린은 루트 사이클론 기술을 적용하여 150AW의 수치를 나타내는데, AW는 W의 단위로 보셔도 무방합니다.

 

단순 흡입력만을 놓고 본다면 삼성=엘지> 다이슨의 결과로 삼성과 엘지가 동률, 다이슨이 꼴찌가 되겠습니다.

 

 

청소기 흡입력은 심장이 버텨줘야 한다

 

청소기의 흡입력이 강해도 그것을 버텨줘야 하는 심장 같은 배터리가 있어야겠죠.

 

삼성 비스포크 제트 AI의 배터리는 대용량 배터리 사용 시 충전시간은 300분이 필요하며 청소 가능 시간은 일반모드로 100분이 가능합니다.

 

엘지 코드제로 오브제 컬렉션은 듀얼배터리 사용 시 충전시간은 240분이 필요하고 청소 가능 시간은 표준모드로 60분이 가능합니다.

 

다이슨 V12 디텍트 슬림 서브마린은 210분이 필요하고 청소 가능 시간은 일반 모드 기준으로 60분 사용 가능합니다.

 

배터리의 승부에서는 삼성이 나머지 두 제품들에 비해 월등히 높은 배터리 양을 보입니다.

 

하지만 집의 크기가 많이 크지 않은 이상 사용시간은 60분 내외가 될 것이고, 60분 이내 청소가 끝난다면 사용시간은 3사가 동일하다고 보이기에 구매에는 큰 영향이 없을 것 같습니다.

 

 

구매의 척도, 무선 청소기의 편리함은 무게

 

무선 청소기를 쓰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어디든 들고 다니며 선의 구애를 받지 않고 쓸 수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전제되기 위해서는 가벼움이 필수입니다.

 

삼성 비스포크 제트 AI는 2.7kg의 본체 무게를 가지고 있고, 엘지 코드제로 오브제 컬렉션은 2.4kg, 다이슨 V12 디텍트 슬림 서브마린은 3.2kg을 가지고 있습니다.

 

무게는 다이슨이 가장 무겁습니다. 그 이유는 다이슨은 물통이 하나로 붙어 있기 때문에 그 무게가 더 나갑니다. 삼성과 엘지의 차이는 0.3kg 차이가 나는데, 삼성의 비스포크 제트 AI는 물청소를 하기 위해서는 헤드를 교체시켜야 하기 때문에 이것을 감안한다면 엘지가 조금 더 가볍다고 해도 될 것 같습니다.

 

 

편리함의 비교

 

삼성과 엘지의 무선청소기는 프리미엄 청소기라고 불릴 정도로 시장에 편리함을 강조하였습니다. 편리함에 있어서 다이슨은 외국의 기업이라 그런지 큰 강조를 하지 않았죠.

 

우선 다이슨의 경우 전방향 움직임을 편리성으로 내세웠습니다. 장애물에 부딪히면 헤드가 회전하면서 청소를 할 수 있게 만든 거죠. 

 

엘지는 스팀 물걸레 청소 기능을 같이 탑재시켰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먼지 청소를 함과 동시에 물걸레 청소까지 한 번에 할 수 있게 만든 것이죠.

 

엘지의 물걸레 청소 기능은 자동으로 물이 공급되는 구조 마르지 않고 연속적으로 청소가 가능하며 흡입구 뒤에 위치해 있어서 먼지의 흡입에 방해가 되지 않습니다.

 

또한 헤드의 앞부분에 2중 과열 방지 센서가 장착되어 일정 온도가 올라가면 스팀 공급이 중단되고 들림이 감지돼도 스팀공급이 중지됩니다. 또한 바닥 보호보드가 있어서 20초 이상 움직임이 없으면 스팀중단, 1분 경과 시 회전을 멈춥니다.

 

마지막으로 올인원타워가 있어서 청소가 끝난 뒤 먼지비움을 청소기를 열지 않고 비울 수 있으며, 충전 또한 동시에 가능합니다. 기타 청소기 액세서리 또한 올인원 타워에 보관 가능하여 깔끔함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삼성은 이름에 붙은 AI가 편의성에 드러납니다. 스스로 바닥 브러시 부하와 압력을 감지하여 환경에 맞춰서 흡입력을 달리하여 더 오래 더 강하게 청소가 가능합니다.

 

삼성도 엘지와 마찬가지로 청소가 끝난 후 충전타워에 충전을 시킴과 동시에 먼지 비움이 작동을 하게 되어 따로 청소기 내부의 먼지를 비워주지 않아도 됩니다.

 

헤드에 LED가 장착되어 먼지의 판별이 쉬워지게 함은 3사의 제품 모두에 적용이 되어 비교에 의미가 없을 것 같습니다.

 

편의성에 있어서는 3사 중 엘지가 가장 편의성에 중점을 둔 것 같습니다. 

 

 

구매하기 전 제품들의 비교를 하는 것은 합리적인 소비를 위해 꼭 필요한 과정입니다. 청소기의 가격 또한 만원 이만 원이 아니고 고가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3사의 청소기 가격은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한 번 사면 오래 쓰는 제품이기에 50만 원가량의 차이는 투자해도 무리가 안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각자의 취향과 기호에 맞게 제품을 비교해 보시고 자신의 마음에 드는, 그리고 환경이 허락해 주는 선에서 합리적인 구매를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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