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TV OLED/QNED 차이점 비교해보고 고르기

LG TV OLED/QNED 무엇이 다를까 비교 확인하기

 

LG TV OLED/QNED 무엇이 다를까요? 똑같은 LG에서 나오는 제품인데도 모르는 사람이 들으면 이것이 삼성제품인지 엘지 제품인지 분간이 안될 수도 있습니다. 우선 OLED와 QNED는 엘지의 제품이라고 생가각하시면 됩니다.

 

두 제품이 다른 기술이 적용되었고 가격도 차이가 있습니다. 그러면  LG 올레드 TV(OLED77B3NNA) 194cm(77인치)와 LG QNED evo(75QNED85KRA) 189cm(74인치)를 두고 합리적인 구매를 위해 비교를 해보겠습니다.

 

엘지 올레드 큐네드 비교

 

LG TV OLED/QNED 스펙 차이는 한눈에 비교해 보기

구분	가격	적용기술	해상도
LG 올레드 TV 77인치 (OLED77B3NNA)	5,983,000 원	올레드	4K UHD (3,840 x 2,160)
LG QNED evo 74인치 (75QNED85KRA)	4,540,000 원	mini LED	4K UHD (3,840 x 2,160)

 

 

기술차이 비교해 보기

 

두 제품의 명확한 차이는 바로 올레드 기술과 mini LED 기술이 들어갔다는 것입니다. 두 기술의 가장 큰 차이는 백라이트를 이용하느냐 안 하느냐의 차이인데요.

 

백라이트 자체 발광 모두 머리 아픈 말이죠. 단순하게 생각하면 티비 안에 있는 전구가 빛을 앞쪽으로 바로 쏘느냐 아니면 티비 뒷면에 유리에 한번 비추고 쏘느냐의 차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왜 바로 앞으로 빛을 못 쏘는가? 백라이트를 쓰는 이유는 빛을 조잘 하기 위해 LCD의 기술에는 필수 적인 요소입니다. 뒤로 한번 비추고 내보내면서 빛의 양을 조절하여 다양한 색상을 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QNED는 LCD 기반의 티비인데 LCD 백라이트 주변 사이사이에 매우 작은 LED를 추가 함으로 LCD의 선명함의 단점을 극복하는 기술로 올레드와 LCD의 중간단계라고 생각하시면 쉽습니다.

 

올레드는 자발광의 기술로 앞쪽으로 바로 쏘기 때문에 mini LED에 비해 더 선명한 화질을 자랑하게 됩니다.

 

그렇기에 가격 면에서도 올레드 티비가 인치가 크다는 이유뿐만 아니라 선명함에 있어서도 더 앞서기 때문에 가격 차이가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다만 올레드의 단점은 초반에는 선명함을 분명하게 느끼지만 번인현상이 올 수 있습니다. 번인 현상이란 잔상이 남는 것입니다.

 

핸드폰의 경우 많이 보셨을 수 있습니다. 올레드의 단점은 수명입니다. QNED 같은 경우 백라이트 교체로 올레드보다는 더 오래 쓰실 수도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TV 화질 비교해 보기

 

다음 비교 해 볼 것은 화질인데요. 위에 표에서 확인되는 것과 같이 두 제품 모두 4K UHD (3,840 x 2,160)의 해상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4k, 8k 많이 들어 보셨을 겁니다. 우선 k는 1000이라고 생각하시면 쉬운 개념이 됩니다.

 

해상도가 4000픽셀인 것을 의미 8000픽셀인 것을 의미하게 되는데 두 개는 2배의 차이 즉 화질도 2배의 차이가 납니다.

 

하지만 송출을 해주는 방송사가 8k의 화질을 송출해야 시청하는 사람이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지금은 무리해서 8k의 제품을 구매하기 보다는 4k로 구매를 알아보시길 바랍니다.

 

 

그렇기에 두 개의 티비는 화질만 놓고 본다면 같다고 말할 수 있는데요. 다만 선명도에서 차이가 나는 겁니다.

 

올레드는 명암대비가 확실한 티비입니다. 방 안에서 불을 끄고 검정 화면을 켜본 적이 있으신가요? 정말 검은색이던가요?

 

아마 백라이트에 비친 하얀색이 섞인 검정일 겁니다. 정말 검정이었다면 주변의 깜깜함의 검정과 같기 때문에 눈에는 보이지가 않죠.

 

하지만 올레드는 이것에서 강점이 있습니다. 백라이트를 이용하지 않기 때문에 명암의 차이가 분명하고 정말 깜깜한 곳에서는 눈으로 구별이 안 가는 어두움을 표현하게 됩니다.

 

두 모델이 화질은 같지만 선명함이 다르다. 이점을 인지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선명함만 두고 본다면 구매의 기준이 좀 더 명확해집니다.

 

 

TV 사운드 확인 비교하기

 

개인적으로 티비를 선택함에 있어서 저는 사운드도 따져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무성영화를 보는 것도 아니고 소리를 들으며 영상을 보기 때문이죠. 

 

우선 삼성의 같은 경우 QLED와 NEO QLED 두 제품에 돌비애트모스라는 기능에 차별화를 주었습니다. 하지만 LG의 경우 이 돌비애트모스라는 기능을 두 제품 모두에 넣어 놨습니다. 개인적으로 이것은 엘지가 더 잘했다고 봅니다.

 

☞삼성 티비의 QLED 와 NEO QLED가 궁금하다면?

삼성TV 75인치, QLED 와 NEO QLED 차이나는[선명함] 차이? (무엇이 다를까?)

 

그러면 돌비애트모스란 무엇인가? 쉽게 생각하시면 3D 입체 음향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온 사방에서 사운드가 울리는 것 같은 효과를 만들어 내는 기능입니다. 현장감을 더욱 생생하게 느끼게 하는 기능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하지만 두 제품의 차이가 있습니다. 바로 채널인데요 QNED에만 2.1 채널이 지원됩니다. 2.1 채널이란 우퍼가 존재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우퍼는 저음을 담당하는 장치를 말합니다.) 웅장한 음을 더 풍부하게 구현해 내는 거죠.

 

저는 화질도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사운드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이 기능에서 고민을 할 듯합니다.

 

 

소비전력 비교해 보기

 

소비전력은 사실 많은 분들이 티비를 선택함에 있어서 크게 중요하시 하지 않을 겁니다. 그래도 조금의 차이가 있으니 살펴보겠습니다.

 

소비전력을 따져보면 QNED가 올레드보다 조금 낮습니다. 221W의 소비전력을 QNED가 가지고 있고 255.1W를 올레드 티비의 소비전력입니다. 이에 따라 에너지 소비효율등급도 QNED는 4등급, 올레드는 5등급입니다.

 

 

이외 부가적인 옵션 비교 확인하기

 

사실 두 제품의 선명함과 사운드 이외에는 대부분의 옵션이 같습니다. 물론 크기나 무게는 화면 크기가 다르기에 비교를 한다는 것이 무의미합니다.

 

와이파이, 블루투스, 갤러리모드, 멀티뷰, 모바일 리모컨 지원 등 편의 시설은 두 제품이 거의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상 두 제품의 기능과 가격을 비교해 보았습니다. 뭔가 같으면서도 다릅니다. 선명도/사운드 저는 이 부분을 두고 저울질을 할 것 같습니다. 물론 가격 적인 면도 무시 못할 겁니다. 잘 비교하시고 합리적이고 가성비적인 소비를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