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꿀팁&비교꿀팁 / / 2024. 2. 7. 00:11

[1분 훑기] 주택 담보 대출 용어 알아보기(LTV, DTI..)

주택 담보 대출에 쓰이는 용어 한눈에 알아두기

 

세대주 세대의 대표자
거치기간 대출 받은 후 원금 상환 없이 이자만 내는 기간
LTV Loan to Value, 대출 대 평가가치 비율
DTI Debt to Income, 부채 대 소득 비율

 

 

목차

  • 세대주 뜻 및 확인처 알아보기
  • 거치기간이란 무엇인지 알아보기
  • LTV 이해하고 대출을 알아보자
  • DTI에 대해서 알고 주택담보대출을 시작하자
  • 원금균등분할 알아보기
  • 원리금균등에 대해 알아보기
  • 체증식 상환 방식 알아보기

 

    대출용어 정리

    세대주 뜻 및 확인처 알아보기

     

    세대주의 사전적 의미는 한 가구를 이끄는 주가 되는 사람입니다. 세대주의 뜻을 알아두는 이유 중 하나는 청약 및 대출 신청 시 세대주만 가능하기 때문에 반드시 알아두어야 합니다.

     

    각 세대주의 확인이 가능한 곳은정부 24에서 간단하게 본인 인증 후 확인 가능합니다.

     

    정부서비스 | 정부24

    정부24는 정부의 민원 서비스, 정부혜택(보조금24), 정책정보/기관정보 등을 한 곳에서 한 눈에 찾을 수 있고 각 기관의 주요 서비스를 신청·조회·발급할 수 있는 대한민국 정부 대표 포털입니다

    www.gov.kr

     

     

    거치기간이란 무엇인지 알아보기

     

    거치기간이라는 말을 많이 살면서 들어보셨을 겁니다. 하지만 대출에 앞서서 이런 용어를 공부하려면 머리가 아프죠.

     

    대출을 하게 된다면 원금과 이자를 내게 됩니다. 대출을 시행하는 목적은 큰 목돈을 미리 구할 수 있게 해주는 좋은 제도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빌려주는 입장에서는 하나의 돈 장사가 되기 마련입니다.

     

    큰 목돈을 빌려주게 되면 우리는 국가에서 정한 법에 따라 이자를 지불해야 합니다. 하지만 목돈을 바로 갚아버린다면 목돈을 빌려주는 입장에서는 자선사업을 하는 꼴이 되어버립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정기간 원금을 갚지 못하게 하는 기간이 존재합니다. 이를 거치기간이라고 합니다. 이 기간에는 원금, 즉 빌린 돈은 갚지 못하고 빌린 돈에 대한 정해진 이자만을 갚아야 합니다.

     

    갚아야 할 원금이 줄어들게 되면 이자 또한 줄게 되니 거치기간에는 원금으로 발생하는 이자로 대출 기관에서는 이익을 얻게 되고, 우리는 목돈을 마련할 수 있게 되는 겁니다.

     

     

    LTV 이해하고 대출을 알아보자

     

    주택담보대출을 알아보셨다면 반드시 LTV라는 용어와 마주치게 됩니다. LTV라고는 많이 쓰여있지만 이것에 대해 풀이를 해놓은 대출기관은 거의 없죠.

     

    LTV는 Loan To Value의 약자로 직역을 한다면 빌린 돈에 대한 가치라는 뜻입니다. 좀 더 의역을 하면 대출 대 평가 가치 비율입니다. 즉, LTV는 주택담보대출로 대출받을 때 부동산 가치에 대한 대출의 비율을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LTV는 보통 백분율로 표시가 되고 계산 식은 LTV=(대출금액/부동산의 평가가치) x 100으로 계산됩니다. 대출 금액은 글자 그대로 대출받는 금액, 부동산의 평가 가치는 해당 부동산(집)의 현재 시장 가치를 나타냅니다.

     

    개념으로는 다소 어려우실 수 있으니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1억 원의 집을 담보로 8천만 원 대출을 받아 집을 구매하는 경우의 LTV는 (8,000/1,000) x 100 = 80% 가 됩니다.

     

    LTV는 대출 심사에서 중요한 지표로 사용되는데, 일반적으로 LTV가 높을수록 대출 비율이 더 많다는 뜻이고 금융 기관은 대출 승인을 할 때 이 비율을 고려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LTV가 낮을수록 대출이 더 쉬워지는 경향이 있는 것을 알아두길 바랍니다.

     

     

    DTI에 대해서 알고 주택담보대출을 시작하자

     

    DTI의 뜻은 Debt To Income의 약자로 빚에 대한 수입 비율이란 직역이 되게 됩니다. 의역을 하면 부채 대비 소득 비율이란 뜻이 됩니다.

     

    부채란 개인이나 가구가 현재 가지고 있는 모든 빚(자동차 대출, 신용카드 채무 등)을 뜻하고, 소득이란 개인이나 가구의 총수입(월급 등)을 뜻합니다.

     

    DTI는 LTV와 마찬가지로 백분율로 표시되고 계산 식은 DTI = (월간부채/월간 총소득) x 100입니다.

     

    DTI도 개념 만으로 보면 어려울 수 있으니 예를 들어보면, 월간 부채가 100만 원이고 월간 총소득이 300만 원이라면 DTI는 (100/300) x 100 = 33.33%가 나오게 됩니다.

     

    DTI는 비율이 낮을수록 대출을 받기 더 쉽습니다. 즉, 소득이 높고 빚이 없다는 것을 증명하는 지표이므로 금융 기관에서도 대출 승인에 있어서 중요한 지표로 여겨지게 되니 대출 신청 전 알아두시고 산정해 보시길 바랍니다. 

     

     

    원금균등분할 알아보기

     

    주택담보대출을 알아보시면 상환 방법에 대해서 고민을 하게 되실 겁니다. 그중 원금균등분할이란 방식이 있습니다. 우선 간단하게 설명드리자면 원금균등분할방식은 매달 일정 원금 금액 + 줄어드는 이자 금액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매달 원금의 일정 금액을 갚아나가면 원금에 매겨지는 이자는 줄어들기 때문에 뒤로 갈수록 적은 상환 금액을 내는 방식입니다.

     

     

    원리금균등에 대해 알아보기

     

    원리금균등이란 매달 달라지는 원금 금액 + 일정한 이자금액이라고 생각하시고 접근하시면 됩니다. 갚아야 할 총 원금 + 이자금액을 갚아야 할 총연수로 나누어서 매달 똑같은 금액을 상환하는 방식입니다.

     

    매달 지출이 고정되어 생활비를 계산하는 데는 편하지만 화폐가치나 일정 금액이 계속 나가는 것을 생각하면서 고려해야 할 상환 방식입니다.

     

     

    체증식 상환 방식 알아보기

     

    체증식 상환 방식은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체증식 상환 방식은 초기에는 매달 소액의 원금 + 대부분의 이자, 뒤로 갈수록 상환 금액이 늘어나는 상환 방식입니다.

     

    그런데 왜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이라는 말이 나오는가? 체증식 상환방식은 초기에 원금의 상환이 가장 적은 방식으로 단기간 투자하는 목적으로 대출을 받으신다면 원금의 대부분을 갚지 않고 중도 상황을 하여 이자만을 상환하고 목돈을 굴릴 수 있습니다.

     

    그만큼 적은 이자로 큰돈을 굴릴 수 있지만, 중간에 상환 계획에 차질이 생기면 골치가 아파지는 상환 방식입니다. 중도 상환을 하지 못한다면 후반부에 부담은 더 커질 수 있지만, 화폐가치를 고려하면 이는 괜찮은 방식이다라는 의견도 많습니다.

     

    금융기관은 체증식 상환 방식을 그다지 달가워하지 않습니다. 자칫하면 큰 손해를 보는 장사가 되기 때문이죠. 그렇기 때문에 이 방식이 허용되는 대출은 한 번쯤 진지하게 고민해 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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