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투스 무선 이어폰 비교 구매(통화와 사운드 두 마리 토끼)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 한눈에 비교하기

 

구분	삼성 버즈2 프로	샥즈 오픈핏 T910
타입	커널형	오픈형
노이즈캔슬링	O	O
방수등급	IPX7	IP54
무게	5.5g	8.3g
블루투스 버전	5.3	5.2

 

 

블루투스 이어폰은 진동으로 전하는 소리

 

우주에서는 소리를 전달하지 못한다?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소리는 공기 중의 진동으로 전달이 되는 것인데 이것이 이어폰에 기술지 적용이 된 것입니다.

 

그리고 예전 이어폰 형식을 이어온 커널형 이어폰과 귀 뼈에 진동을 주어 소리를 전달하는 오픈형 이어폰이 시중에 나와있습니다. 이 두 제품에 대표되는 삼성과 샥즈의 제품에 대해서 구매 전 비교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의 기본 기능 통화

 

무선 이어폰을 한 번쯤 사용해 보셨다면 음악감상이나 기타 활동을 할 때, 통화를 해보신 적이 있을 겁니다. 그리고는 상대방이 통화 감이 멀다고 하는 경우가 있으셨을 수도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이것은 이어폰의 성능에 달린 문제입니다. 노이즈캔슬링이란 주변의 잡음을 줄이거나 제거하는 기술을 말합니다.

 

삼성 버즈 2 프로는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적용시켰습니다.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이란 잡음과 반대되는 파동을 생성하여 잡음을 없애 버리는 기술입니다. 즉, 주변 소음을 분석하여 파장을 일으키는 거죠.

 

위에서 언급하였듯이 소리는 파장이 형태이기 때문에 이런 기술이 가능하게 된 것입니다.

 

샥즈 오픈핏 T910는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있는데, 더 세분화된 기술인 ABF(가변형 빔포밍) 효과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실시간 소음을 분석하여 안테나 배열의 빔을 조절하는 기술로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술을 극대화시킨 것입니다.

 

단순 통화 음질만 놓고 비교를 하게 된다면, 샥즈 오픈핏 T910이 통화에 더 많이 신경을 쓴 제품임을 알 수 있습니다. 통화가 주된 기능이길 바라신다면 샥즈의 구매에 더 솔깃하실 것 같습니다.

 

 

블루투스 이어폰, 비 오는 날도 걱정이 없는 방수등급은?

 

무선 이어폰을 쓰는 이유는 어디서든 제약 없이 이어폰을 사용하기 위해 많이 쓰실 겁니다. 그런데 우리가 예기치 못하게 비를 만나거나 할 경우가 있는데, 그때마다 이어폰을 허겁지겁 빼서 케이스에 넣어 비에 젖지 않게 하기 위해 서두를까요?

 

삼성 버즈 2 프로와 샥즈 오픈핏 T910의 방수기능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삼성 버즈 2는 IPX7의 등급 기준을 가지고 있습니다. IP는 국제전기기술위원회에서 정의하는 방진 방수에 대한 등급 코드를 뜻합니다. X는 원래 숫자가 들어가면 방진 등급을 나타내는데, X는 방진 지원하지 않는다는 뜻이고 7은 액체 방수 정도를 뜻합니다.

 

7의 방수정도는 1m 정도 물속에서 30분간 담그는 정도의 기능을 제공합니다.

 

샥즈 오픈핏 T910는 IP54의 등급을 가지고 있습니다. 즉, 샥즈 오픈핏 T910는 5등급 방진과 4등급 방수등급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5등급 방진은 동작을 방해하는 분진이 침투되지 않는 정도, 4등급 방수는 전방향에서 쏟아지는 물로부터 방수가 가능, 즉 생활 방수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야외 활동이 잦고 물과 많이 접촉하시는 분들이라면 삼성 버즈 2 프로가 더 구매에 눈길이 쏠리 시겠지만, 방진까지 고려하는 직업군들은 샥즈 오픈핏 T910에 더 구매의 눈길이 쏠리실 겁니다.

 

 

블루투스 구매 전 피로감을 비교하는 이어폰 무게

 

블루투스 이어폰을 사용할 때 가장 피로감을 느끼는 것이 아마 귓속에서 이어폰이 탈출하려 할 때 일 것입니다.

 

이렇게 탈출하는 이유는 이어폰의 생김새나, 귀의 생김새가 안 맞거나, 이어폰의 무게가 무겁거나 등 많이 이유가 있습니다.

 

그중 무게에 대해서 비교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삼성 버즈 2 프로는 5.5g이고 샥즈 오픈핏 T910는 8.3g으로 삼성 버즈 2 프로가 3g정도가 더 가볍습니다.

 

하지만 샥즈 오픈핏 T910는 형상기억합금이 장착된 돌핀 아크 이어 훅 디자인으로 귀에서 이어폰을 밀착시키고 떨어지는 것을 예방시켜 줍니다.

 

운동이나 다소 몸동작이 큰 활동을 하실 때 이어폰을 착용하시려고 구매하신다면 무게를 봐서는 삼성 버즈 2 프로를 구매하는 것이 맞겠지만, 3g차이지만 이어후크가 있어 더 고정이 잘 되는 샥즈 오픈핏 T910를 구매할 것 같습니다.

 

 

블루투스 이어폰 사용 가능 배터리 시간

 

블루투스 이어폰을 사용하신다면 사용 시 걱정되는 부분 중 하나가 배터리 지속시간일 겁니다. 케이스에 넣어서 충전하고 다시 쓰고는 흐름이 끊기는 사용이니 온전히 이용 시간만 비교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삼성 버즈 2 프로는 최대 5시간 연속 사용이 가능한 반면, 샥즈 오픈핏 T910은 7시간 연속 재생이 가능합니다.

 

연속 재생 가능 시간은 샥즈 오픈핏 T910이 2시간 더 많은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블루투스 이어폰 끊김 현상을 줄이기 위해?

 

블루투스 이어폰을 쓸 때, 끊김 현상이 종종 발생합니다. 많은 이유 중 하나가 블루투스 버전이 이 낮기 때문입니다. 

 

삼성 버즈 2 프로와 샥즈 오픈핏 T910은 다른 버전의 블루투스의 기술이 적용 됐습니다.

 

샥즈 오픈핏 T910는 블루투스 5.2가 적용되었고, 삼성 버즈 2 프로는 블루투스 5.3이 적용된 것을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즉, 끊김 현상만 놓고 구매를 결정해야 한다면 삼성 버즈 2 프로를 선택하는 것이 맞을 겁니다.

 

 

블루투스 이어폰 가격 비교 및 요약

 

마지막으로 가격을 비교해 보자면, 삼성 버즈 2 프로는 인터넷 기준 189,000원에 형성되어 있고, 샥즈 오픈핏 T910는 인터넷 기준 249,000원에 형성되어 있습니다.

 

사운드의 품질에 대해서는 양사 모두 자체 개발 기술이 적용된 것으로 무엇이 더 낫다고 평가하기에는 취향차이가 확실하여 직접 들어보고 판다 하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블루투스 이어폰 삼성 버즈 2 프로와 샥즈 오픈핏 T910를 비교해 보았습니다. 좀 캐주얼한 블루투스 이어폰을 원하신다면 삼성, 통화가 주된 용도 거나 액티비티 한 움직임에 쓰이면 샥즈를 권장해 드립니다.

 

잘 비교해 보시고 자신에게 맞는 합리적인 소비가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