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T 요금인상 한눈에 비교하기
구분 | 티빙 | 디즈니 | 넷플릭스 | |||
인상금액 | 당초 | 월 7,900원 | 당초 | 월 9,900원 | 당초 | 계정공유 |
변경 | 월 9,500원 | 변경 | 월 13,900원 | 변경 | 추가요금 +5,000원 |
|
인상율 | 약 20% | 약 40% | +5,000원 |
목차
OTT 플랫폼들의 줄 이은 요금인상, 그리고 표 나지 않는 인상
요즘은 OTT 플랫폼이 우리의 일상으로 녹아들었습니다. 일상의 한 부분이라고 해도 될 거 같은데요. 티빙은 신규 가입자 구독료 인상을 공지한 상태입니다.
그리고 디즈니와 넷플릭스의 경우는 표면적으로는 요금 인상은 아니지만 안을 잘 들여다보면 결국 요금 인상인 것을 알게 됩니다.
이번에는 OTT 플랫폼들의 요금 인상에 대해서 비교해 보는 시간을 갖도록 해보겠습니다.
티빙(Tving)
티빙은 OTT 플랫폼에 있어서 라이브 방송이라는 매리트를 가지고 있는 OTT 플랫폼입니다. 그렇기에 꾸준히 구독자 수가 증가하고 있는 플랫폼인데요.
티빙은 우선 신규 가입자에 한해서 구독료를 인상합니다. 당초 인터넷 결제 시 요금을 기준으로 베이직 월 7,900원이었습니다. 변경된 요금은 월 9,500원으로 당초 대비 약 20% 인상한 금액입니다.
스탠다드는 당초 월 10,900원이었고 변경금액은 약 24% 인상한 월 13,900원으로 변경이 됩니다. 그리고 가장 비싼 요금이었던 프리미엄은 당초 월 13,900원에서 월 17,000원으로 22% 인상을 하게 됩니다.
티빙은 기존 가입자에 대하여 인센티브를 제공하는데요. 기존 가입자에 한해서 베이직 9,000원, 스탠다드 12,500원, 프리미엄 16,000원으로 신규보다는 적은 금액의 인상금액을 제시하였습니다.
기존 가입자에게 인상금액의 동의를 받으면 이후 2024년 5월까지 최대 3개월간 당초 내시던 요금으로 이용하고 6월부터 인상된 가격이 적용됩니다.
티빙은 새로운 요금제를 같이 내놓을 계획입니다. 광고를 시청하는 대신 저렴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는 광고요금제도 출시한다고 하니 요금제를 비교하실 때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디즈니플러스(Disney +)
디즈니플러스의 요금제는 한 가지였습니다. 월 9,900원이란 금액 한 가지로 서비스를 제공하였는데요. 4명이 동시 접속이 가능하였습니다.
이번에 디즈니플러스는 요금제를 세분화하면서 사실상 가격을 인상했습니다. 기존 요금제를 스탠다드와 프리미엄으로 나누었습니다.
스탠다드는 월 9,900원으로 화질은 최대 1080p Full HD 화질이 제공되고, 사운드는 최대 5.1까지 지원가능하게 됩니다. 그리고 동시 스트리밍은 당초 4명에서 2명을 줄어들게 됩니다.
가격은 그대로지만 질을 떨어뜨린, 사실상 다운그레이드가 된 거죠. 다만 기존처럼 광고가 없는 것은 동일합니다.
디즈니플러스의 새로운 요금제인 프리미엄은 월 13,900원의 요금제입니다. 우선 프리미엄 요금제는 과거 9,900원 요금제에서 가능했던 4명 동시접속 허용과 4K 화질 영상을 제공하게 됩니다.
기존 스탠다드 요금에서 가능한 것을 프리미엄 요금제로 바뀌면서 사실상 인상이라고 봐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가성비를 따지시는 분이라면 화질은 적응하시면 되겠지만 예민하신 분은 많이 느끼실 듯합니다.
좋아진 것이라면 사운드에서 돌비 애트모스를 지원한다는 것입니다. 돌비 애트모스란 간단히 말하면 3D 사운드효과라 보시면 됩니다. 즉, 스탠다드 요금제에 비해 더 생생한 사운드를 추가로 제공하게 되는 것입니다.
넷플릭스
OTT플랫폼의 선두 주자이기도 한 넷플릭스는 지난 2일부터 규정 위반 계정에 경고를 표시했습니다. 넷플릭스의 규정상 같은 거주지인 경우만 계정 공유가 가능하지만, 이를 위반하는 이용자들을 단속하고자 한 것입니다.
이번에 넷플릭스가 내놓은 요금제는 언뜻 보기에는 인상이 없어 보입니다.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같은 거주지인 경우만 계정 공유가 가능하고 추가로 계정을 공유하고자 한다면 인당 5,000원을 지불해야 합니다.
실상 계정 공유가 제한되면서 5,000원의 요금을 인상했다고 봐도 무관합니다.
Youtube는?
OTT플랫폼과 약간의 결이 다르긴 하지만 현재 OTT플랫폼으로 변화 중인 유튜브도 가격 인상 조짐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합니다.
유튜브는 해외에서 먼저 요금을 인상하였습니다. 미국의 경우 당초 11.99달러에서 13.99달러로 약 17%의 요금 인상이 있었는데, 이 인상은 다른 국가에서도 이어졌고 한국까지 인상이 오를 것이란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OTT플랫폼들의 요금 인상률 및 요금인상 요소에 대해서 비교해 보았는데요. OTT가 일상의 일부가 되어버린 요즘 잘 비교해 보시고 더 나은 서비스를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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