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꿀팁&비교꿀팁 / / 2023. 11. 4. 23:20

등산화 신기전에 비교해 보세요(블랙야크vs캠프라인)

목차

    고성능 등산화 한눈에 비교하기

    구분 블랙야크
    요크셔 그라트 GTX
    캠프라인
    애니스톰 오메가
    타입 경등산화 중등산화
    주 소재 고어텍스. 소가죽 고어텍스. 소가죽

     

     

    왜 등산화를 신고 등산을 해야하는걸까?

     

    등산을 하기 위해서는 필수의 장비 중 하나가 등산화 입니다. 등산화를 착용해야 하는 많은 이유 중 하나는 안전하고 쾌적한 등산을 즐기 위한 준비라는 것입니다.

     

    지금부터 기능성 등산화에 대해서 블랙야크 요크셔 그라트 GTX와 캠프라인 애니스톰 오메가에 대해서 비교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등산화의 기본 방수 AND 투습

     

    등산화의 기능 중 방수 기능과 투습의 기능은 중요한 기능입니다. 방수란 물이 들어오지 못하게 함을 뜻하고, 투습이란 습기를 의류 밖으로 배출하는 기능을 의미합니다.

     

    등산화의 방수와 투습의 기능은 등산시 발에 건강과 피로도를 위해서도 중요한 기능입니다. 물이 침투하는것을 막고 등산 중 생기는 발의 땀을 배출하여 발의 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

     

    블랙야크 요크셔 GTX와 캠프라인 애니스톰 오메가 두 제품 모두 방수와 투습에 적합한 소재인 고어텍스의 소재를 안감으로 선택하였습니다. 

     

    고어텍스란 원단의 이름임과 동시에 회사의 이름이기도 합니다. 많은 등산화들이 안감으로 고어텍스를 택한 이유는 고어텍스는 1969년 폴리테트라플로오로에틸렌(ePTFE)를 발견으로 수년간 기술을 발전 시켜왔습니다.

     

    그렇기에 고어텍스는 방수의 기능은 물론 투습의 기능에 있어서 현재 선두자의 자리를 지키고있고, 많은 등산화들이 고어텍스를 택했으며 블랙야크와 캠프라인도 고어텍스의 기능을 안감으로 택하였습니다.

     

     

    등산화의 외피 소재는 소가죽, 그리고 TPR 토캡

     

    등산화의 외피로는 두 제품 모두 소가죽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소가죽은 내구성이 매우 뛰어나서 오랜기간 사용하여도 그 형태와 강도를 유지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가죽의 강점인 절연성까지 가지고 있어 외피로 사용 되었습니다.

     

    외피와 내피로는 두 제품 모두 비교점이 보이지를 않는것 같습니다.

     

    블랙야크 요크셔 그라트 GTX와 캠프라인 애니스톰 오메가 두 제품 모두 TPR 토캡을 적용 하였습니다.

     

    TPR이란 열가소성 고무로 분류되는 소재로, 열 가소성 플라스틱과 열가소성 고무의 혼합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 소재는 내구성과 마모, 손상에 대한 저항력이 높아 발 끝을 보호하는데 최적화된 소재 입니다.

     

    TPR 토캡을 두 제품 모두 적용 하였기때문에 이것 또한 비교의 대상이 되기 어렵습니다.

     

     

    요크셔 그라트 GTX와 애니스톰 오메가의 차이점

     

    블랙야크 요크셔 그라트 GTX는 VS System을 갖추고 있습니다. VS System이란 내측 무릎의 움직임을 원할함으로써 내측 무릎 관절에 집중되는 충격과 부하를 감소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안정성의 기능에서는 요크셔 그라트 GTX는 등산화의 뒷부분에 YAK 리플렉티브가 장착 되어있습니다.

     

    YAK 리플렉티비는 빛에 닿으면 반사돼 빛나는 것이 특징으로 안전 조끼의 반사판이 발에 붙어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렇기에 어두운 환경에서도 약간의 빛만 비추어도 그곳에 있는것을 인지 할 수 있습니다.

     

    캠프라인 애니스톰 오메가는 TPR 몰드가 넓은 면적으로 전체적으로 뒤꿈치를 보호하고 있어 역동적인 산행가운데 흔들림없이 발을 잡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애니스톰 오메가는 미드솔(신발의 중간 부분)을 반발 탄성력과 내구성을 중점으로 디자인하였습니다. 또한 등산화 앞쪽에 특수아일렛(끈고리)는 발등에 알맞도록 자유롭게 굽혀지게 만들어 줍니다. 또한 루프 아일렛(윗부분 끈고리)을 적용시켜 착용감에 있어 더욱 편안함을 느낄수 있게 만들어 줍니다.

     

    지금까지 등산화 두가지를 비교 해보았습니다. 블랙야크 요크셔 그라트 GTX는 미드컷 경등산화로 근교산행 및 단거리 산행에 적합한 등산화 입니다. 캠프라인 애니스톰 오메가중등산화로 경량화보다 조금 더 높은 안정성과 지지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타입에 있어서 조금 다른 분류이지만 블랙야크 요크셔 그라트 GTX는 경등산화임에도 발목까지 감싸주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두 제품의 차이는 기능적인 부분만 비교하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직접 신어보시기 전에 기능에 대하여 충분히 고민하고 비교해 보시고 스펙을 결정 하셨다면, 매장에 가서 실제로 신어보시길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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